올 가을에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스드메 업체선정하고

결혼 예식장도 계약하고

제일 마지막 난관인 예물..

고르는 센스가 부족하고

결정장애인 저에게는 가장 힘든 부분이었어요.

몇군데를 선별하고 방문도 해보고

디자인도 봤지만 딱히 와닫는 디자인이 없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지인의 소개를 받고 투링바이에 방문했어요.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직접 상담해주시고

제가 고민하는 부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니

궁금증도 많이 해소되고

이제까지 다른샵에서 들었던 설명보다 더 구체적이고

제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디자이너 분께서 추천해준 모델로 결정 !!

너무너무 맘에 들고

제가 골랐던 것보다 디자이너 분이 추천해주신게 훨씬 세련되고

특히 저희한테 어울렸던 것 같아요.

아직 예식까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 두손에 맞는 예물을 맞추니 더욱 설레네요.

정말 다른 예비 신랑신부에게도 적극 추천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