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전에 제 생일이었어요

제가 취향이 까다로워서 남자친구가 참 수고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범일동에 자기가 괜찮은 주얼리샵을 알아왔다며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제 취향 까다로우니 직접 고르라며 ㅎㅎㅎㅎ

생일 선물을 직접 고르는 행운을 안겨줬어요 ㅎㅎ

제가 취향이 좀 까다롭거든요

사실 그렇잖아요 선물을 받았는데 취향이 안맞는 경우는

잘 쓰지도 않게 되고 해서 ::

그래서 절 잘아는 남자친구가 직접 고르라는 선택권을 준게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보다 더 기뻤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가게된 범일동 투링바이

진짜 너무 제스타일인게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진짜 저는 약간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주얼리를 좋아하는데

투링바이에는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가 많아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착용하고싶은거 다 착용해보고

친절한 디자이너 선생님과 상의 끝에

너무 예쁜 반지를 손에 넣었어요 ㅎㅎ

보는 친구들마다 요즘 제입이 귀에 걸렸다며 부럽다고

언제 날짜 잡냐고 놀린다니까요

투링바이 주얼리 너무 맘에 드는게 많아서

나중에 정말 예식 준비하게 되면

꼭꼭 투링바이에서 예물맞출거에요

정말 추천합니다 투링바이 !!